가장 젊지만 고령화 속도 가장 빨라…노조 강한 대기업 정년연장 나섰지만 중소기업 고용 여력 작아
“춥지요? 우리야 이골이 나서 괜찮지만 기자 양반이 춥겠구만. 장갑이라도 줄까요?” 갑판 위에 올라선 그는 한 눈에 보기에도 단단해 보인다. 남부지방인데도 영하 10도에 육박하는 한파에다 바다의 칼바람까지 불어 닥치지만 그의 귀밑머리엔 땀방울이 식을 새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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