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경영자여, 셀프 청문회를 열라 

淸論濁說 

문형구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


박근혜 정부의 고위 공직 후보자 청문회를 보고 있노라면 역대 정부의 청문회와 닮은 점이 어쩜 이렇게 많을까 싶다. 나라를 이끌 고위 공직자들이 부도덕한 행동을 스스럼없이 했다는 한탄과 후보자의 뒤늦은 후회는 재방송을 보는 느낌이다. 개인의 사생활까지 시시콜콜 캐묻느라 정작 국정수행 능력은 검증조차 할 수 없다는 볼멘 하소연도 꽤 익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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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0호 (201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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