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익은 요소 재조합하는 황규태 … 풍자와 조롱 아름답게 풀어
세상을 눈에 보이는 대로만 담으려 했다면 사진술은 이미 두 세기 전에 반짝하고 사라졌을지 모른다. 눈에 보이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내가 원하는 대로 대상을 바꾸거나 다르게 보려고 시도한 덕에 오늘날처럼 다양한 사진을 접할 수 있게 됐다. 디지털 사진술이 널리 쓰이면서 보정이나 합성은 일반적인 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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