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탬프 관광손수건 등 기발한 상품 잇따라 … 자유여행객 겨냥한 예약 대행 서비스의 진화
서울 중구 정동에는 특이한 곳이 있다. ‘자희향’이라는 간판의 막걸리 주점이다. 이곳에 들어서면 냉장고 진열대를 가득 채운 전통주와 함께 한 쪽 벽면에 장식된 전통공예품 디자이너 이효재씨의 보자기 작품이 보인다. 이곳을 기획한 ‘달하’의 김준수 대표는 “한국 문화 복합공간”이라고 소개한다. 달하는 전통주·공예품 등 한국 문화가 담긴 상품을 마케팅· 유통하는 ‘전통문화 플랫폼’ 회사다. 전래의 방식 그대로 만든 탁주 ‘자희향’과 이효재씨의 공예품 홍보·판매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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