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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기부청원제’ 

임직원이 모금, 수혜자 선정, 지원금 산정까지 주도적으로 참여


강원도 평창에 사는 전모씨는 3월 15일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었다. 청소 일을 나간 남편 박모씨가 화물차에 치여 사망한 것이다. 소규모 월세 아파트에서 하루하루 빠듯하게 살아온 부부 사이에서 아홉 번째 아이인 한결이가 태어난 지 열흘 되던 날이다. 전씨는 눈물조차 마음껏 흘릴 새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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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호 (201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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