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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호 (2013.10.2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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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 버냉키 가고 옐런 온다
김태윤 이코노미스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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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이 10월 9일(현지시간) 백악관 스테이트 다이닝룸에서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오른쪽) 후임으로 제닛 옐런 부의장을 지명했다. 의회 인준이 남았지만, 옐런은 최초의 여성 연준 의장으로 확실시된다. 경제학자로서 조용하고 신중한 성격의 옐런은 물가보다는 고용을 중시하는 ‘비둘기파’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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