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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호 (2014.01.2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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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삼국시대의 주역으로 위나라를 창업한 조조는 장남인 조비(曹丕)를 후계자로 삼았다. 지존의 자리에 오른 위나라 문제(文帝) 조비는 ‘삼대(三代)에 이른 가문의 어른이 되어야 올바로 옷을 입고 음식을 먹는 법을 안다(三世長者知服食)’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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