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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ment - 민족마다 다른 새해 첫 날 

김세원의 비교문화경영 

김세원 가톨릭대 교수
미국 아시아계 시민들, 음력설 공휴일 지정 요구 … 태음력 글로벌 경영에 활용을


음력설인 1월 31일부터 갑오년 새해가 시작됐다. 매년 음력설이면 전 세계 곳곳에서 10억명 이상의 아시아인들이 고향을 찾아 가족친지와 단란한 시간을 보내거나 쇼핑나들이에 나서는 등 전통 명절을 즐긴다. 일주일간 계속되는 춘절(春節) 연휴기간 한국에 입국해 관광과 쇼핑을 즐기는 요우커(遊客, 중국인 관광객)들이 매년 급증하고 있다. 중국의 경제성장에 힘입어 연말의 크리스마스 특수처럼 중국인과 화교들의 지갑을 겨냥한 연초 음력설 특수가 세계적인 현상으로 자리 잡아가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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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호 (201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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