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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 뒹굴뒹굴 와글와글 

 

사진·글 지미연 기자


나른한 오후의 한 사무실. 은밀한 눈짓(?)을 주고받은 직원들이 어딘가로 향합니다. 갑자기 웃음소리가 터집니다. 구름사다리를 건너고, 음악을 들으며 발 마사지를 합니다. 커피와 쿠키를 먹으며 수다를 떨기도 합니다. 판교테크노밸리의 IT기업 ‘이트너스’의 풍경입니다. 방 이름도 독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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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3호 (201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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