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Estate 대림산업 ‘아크로타워 스퀘어’
2000년대 들어 국내 건설사들은 프리미엄 브랜드 개발에 나섰다. 대표적인 브랜드가 대림산업의 ‘아크로(ACRO)’ 시리즈다. 대림산업이 개발한 국내 첫 브랜드 아파트 효시인 ‘e편한세상’과 차별화하기 위해 도입했다. 아크로는 ‘가장 높은, 넓은’이라는 의미로 건물 용도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서브네임을 조합해 사용한다. 최고급 아파트와 주상복합에는 파크(PARK)·힐스(HILLS)·리버(RIVER)·빌(VILL)·타워(TOWER) 등의 서브네임이 붙고, 오피스텔은 텔(TEL)을 붙여 아크로텔(ACROTELL)이라고 부른다. 하반기 대림산업이 분양하는 ‘아크로타워 스퀘어’는 강남·북을 아우르는 교통의 요지에 위치한 알짜 아파트 단지로 꼽힌다. 아크로타워 스퀘어는 신규 공급이 뜸했던 서울 영등포동에 13년여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다. 여의도에 인접한데다 국제금융중심지 개발이 예정된 지역이라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국회의사당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으며, 5호선 영등포시장역을 기준으로 여의도역까지 5분, 광화문역은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서부간선도로·경인고속도로에 인접해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주거편의성과 문화시설도 돋보인다. 인근에 타임스퀘어가 있어 이마트와 CGV는 물론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을 걸어서 갈 수 있다. 대형 병원인 한강성심병원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 인근에 영중초·영동초·당산중·양화중이 있다. 무엇보다 지하철 세 정거장만 가면 목동학원가가 조성돼 있는 오목교역이 있다. 신촌대학가도 약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어 풍부한 교육 인프라를 자랑한다. 아크로타워 스퀘어는 남동·남서 방향의 7개 동으로 구성돼 최고급 아파트의 필수 요소로 꼽히는 고층 파노라마 조망권을 확보했다. 국회의사당과 여의도의 고급빌딩숲 그리고 한강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이곳은 모든 아파트동 및 주민카페, 운동시설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브릿지로 연결돼 있어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피트니스·골프·사우나 등의 최고급 운동시설을 6개월 간 무료로 운영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4m 높이의 호텔형 로비는 개방감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제공한다. 저층부에 고급 석재를 사용해 마감작업을 한 덕에 단지 내를 산책할 때, 고풍스러운 이미지를 느낄 수 있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9~35층, 총 7개동으로 이루어지며, 총 1221세대 중 655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분양은 59㎡(24평형) 134가구, 71㎡(29평형) 11가구, 84㎡(35평형) 438가구, 115㎡(47평형) 67가구, 142㎡(59평형) 5가구 등 11가지 주택형으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다. 아크로타워 스퀘어 관련 자료는 홈페이지(www.daelim-ap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코스트코 양평점 인근에 9월 중순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