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머니 햇살론 지원제도, 서민들에게 따뜻한 햇살이 되어주길!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작년 말 1인당 국민총소득이 28,000달러 내외를 기록했다고 한다. 이는 지난 2013년보다 약6%이상 오른 수치다. 그러나 경제성장률은 정부가 예상한 전망과는 다르게 약0.5% 떨어졌다고 한다.

국민총소득은 많이 올랐는데 경제성장률은 떨어졌다는 결과는 부익부빈익빈(富益富貧益貧) 현상이 점점 늘고 있다는 얘기가 아닐까? 국민총소득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를 대상으로 한 통계이기에 서민들의 재정상태와는 별개의 문제다. 최근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수입은 줄어드는 반면 물가상승으로 인한 지출은 늘어나는 구조로 서민들의 삶은 더욱 힘들어졌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작년 말 통계청에서 발표한 또 다른 내용을 보면 개인별 부채 총 금액이 역대최고치를 넘어섰다고 한다. 이런 결과만 보더라도 현재 한국의 시장경기가 얼마나 어려우며 서민들이 재정상황이 얼마나 힘든지 알 수 있다.

더 위험한 문제는 개인부채의 증가율이 금리가 낮은 제1금융권보다 금리가 높은 대부업체로 치중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서민들의 재정상태가 심각하게 악화되어 기존의 대출금을 제대로 상환하지 못하고 신용등급의 관리에 문제점이 생긴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에 정부는 이렇게 소득이 적은 서민들의 재정안정화에 도움을 주고자 햇살론과 같은 서민대출 상품을 강화하고 지원대상을 늘리는 등 대책 마련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햇살론은 저소득층 서민들이 금리가 높은 대부업체의 그늘에서 벋어나지 못하자 정부가 대신 신용보증을 서주고 저금리로 신용대출을 해주어 대출이자의 부담감을 최소화시키고 생활의 안정을 되찾고자 만든 취지의 지원제도이다.

이런 취지로 만들어진 지원제도이기에 신청조건은 년 기준소득이 4,000만원 이하만 가능하다. 갚을 능력이 없는 무직자는 신청 할 수 없고, 최근 3개월이내 월60만원 이상의 소득증명과 최근90일이내 30일이상의 장기연체기록이 없어야 한다.

신청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연20%를 넘는 대출이자에 허덕이는 서민들을 위한 대환대출 자금(최대2,000만원)과 소득이 너무 적어 기본적인 생활조차 힘들어 생계유지가 안 되는 서민들을 위한 생계지원자금(최대1,000만원)이 있다.

본인이 이겨내기 힘들 정도로 재정상태가 악화되었다면 금융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정부가 지원하는 햇살론과 같은 지원제도에 대해 상담을 받는 것을 적극 권장한다. 정부가 승인한 아주저축은행 정식수탁법인 시드머니(http://sunshineseed.co.kr/?cm_id=news)에서는 서류나 방문 없이도 승인여부나 한도에 대한 정확한 안내가 가능하다고 하니 꼭 한번 상담을 받아보기 바란다.

어쩔 수 없이 대출의 늪에 빠졌다면 햇살론과 같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제도와 더불어 보다 합리적인 소비습관으로 2015년 새해에는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따뜻한 햇살을 맞이하길 기대한다.

1274호 (201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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