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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Economy Leader Awards 2016] 저성장의 늪에서 탈출구를 찾다 

 

조용탁·박상주 기자 ytcho@joongang.co.kr
100년 역사의 명품 청소기
[기업] 글로벌경영 l 최화선 컬비코리아대표

유명 청소용역 업체나 전문 방역 기업에서나 쓸 수 있었던 명품 청소기를 일반 가정에서도 쓸 수 있게 됐다. 명품 홈케어 시스템 업체 컬비는 지난 9월부터 전문 매트리스 홈케어에 쓰던 청소기 ‘컬비’에 대한 렌털 서비스를 시작했다. 컬비의 렌털 서비스는 일반청소는 물론 공기정화, 매트리스 케어까지 가능하다. 집먼지 진드기나 꽃가루 알러지로 어린 자녀의 건강을 걱정하는 가정이나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받고 있다. 컬비는 미국 유명 발명가 제임스 컬비가 만든 브랜드로 단일 품목으로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한다. 최화선 컬비코리아 대표는 컬비 렌털 서비스를 내놓으며 2000억원 규모 매트리스 케어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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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5호 (201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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