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공영·상생의 가치 고수
[기업] 상생경영 l 김인식 체리부로 회장
체리부로는 창립 25년을 맞은 닭고기 전문 기업이다. 지금까지 회사의 모토인 ‘공존·공영·상생’을 실천하며 성장해왔다. 이 회사는 2003년 업계 최초로 ‘체리부로 농가협의회’를 구성했다. 전국 250여 개에 달하는 체리부로 협력 농가 협의체다. 이를 통해 기업과 사육농가의 이해도를 높이며 상생을 이끌어 냈다. 체리부로 농가계약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2013년부터 농가에 보급하고 있는 ‘표준계약서’의 기준 모델이다.
육계의무자조금은 이제 닭고기 자조금으로 발전돼 닭고기 산업의 표준모델로 자리잡았다. 김인식 체리부로 회장은 “공존·공영·상생의 가치를 지키며 초일류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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