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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에 감성을 담다 

 

사진·글 김경록 기자 kimkr8486@joongang.co.kr
길을 걷다 우연히 맡은 지난날 사랑했던 사람의 향기. 흐려진 그 시절의 감성이 향기와 함께 선명하게 솟아난다. 조향사는 이런 감성들을 향기로 표현한다. 조향대 위에서 수많은 향료를 섞고, 냄새 맡고, 그러기를 몇 달 동안 수십 번. 조향사의 인내와 노력으로 향수라는 예술 작품이 탄생한다. 이곳에서 만든 향수는 50㎖당 최저 3만5000원부터 최고 16만7000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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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호 (2017.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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