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가야 멀리 간다‘공존공영’은 파나소닉코리아의 기업 철학이다. 파나소닉 창립자이자 일본이 낳은 경영의 신 마쓰시타 고노스케 회장의 경영 철학이기도 하다. 기업은 자신의 이익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 진정한 기업의 역할이라고 생각해서다. 이를 위해 파나소닉코리아는 다양한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와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펼쳐왔다.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가족친화 기업 조성 활동을 진행 중이다. 청소년과 대학생을 위한 각종 콘테스트나 후원사업,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CSR 투어, 에코활동, 봉사활동뿐 아니라 사회 문제와 연계한 국민구강건강, 국민효도 등의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다. 공존공영이란 기업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는 파트너와의 관계도 건강해야 한다. 파나소닉코리아는 거래하는 파트너 기업과 함께하며 멀리 가는 기업이다. 2000년대 초부터 모든 거래에서 선입금을 제도화했고, 월말 하루 전 마감 제도도 시행 중이다. 상호신뢰와 협력을 통한 영업활동을 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윤리 경영과 사회적 책임이라는 기반 아래 공유가치창출의 새로운 모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또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수퍼클린(Super Clean) 정책으로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천명했다. ‘기업은 사회의 공기(公器)’라는 기업 철학에 근거해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