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중심 경영으로 지역경제에 기여에어필립은 광주·호남을 기반으로 하는 첫 소형 항공사다. 지난 6월 취항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항공·관광 인프라 발전,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9월 12일 무안군·무안국제공항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지방공항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1월 무안-블라디보스톡 노선을 시작으로 무안~일본, 무안~대만 등으로 취항노선을 확대할 계획이다. 엄일석 에어필립 회장은 저소득층 아동들의 학업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엄 회장은 “사람 중심의 인재경영을 통해 정부의 고용정책에 귀감이 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 호남을 대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