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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BRIEFING] BAT코리아 

 

담배 추출 기술로 코로나 백신 개발 추진

BAT그룹의 바이오테크 자회사인 켄터키 바이오프로세싱이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해 임상 전 시험에 돌입했다. 백신은 담배생산업체인 BAT가 보유한 속성 담배식물 재배기술을 활용했다. 특히 백신 구성물을 담배식물로부터 6주 만에 획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AT 과학연구총괄 데이비드 오라일리 박사는 “정부와 협력해 다음 단계로의 진행을 논의 중”이라며 “연구 결과를 영국 보건당국 등과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AT코리아는 시험 결과에 따라 이르면 오는 6월 주당 100만~300만회 분량 백신이 생산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1529호 (202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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