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렌토 하이브리드 계약 재개
기아자동차가 지난 2월 중단했던 4세대 쏘렌토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의 계약을 7월 9일부터 재개했다. 또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 차별화 모델 ‘그래비티’를 새롭게 출시했다.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복합 연비 15.3㎞/ℓ의 높은 연료 효율성을 갖췄으며 최고출력 230마력, 시스템 최대토크 35.7kgf·m을 발휘한다. 또한 뛰어난 실내 정숙성까지 확보해 편안한 주행 감성을 제공하는 모델이다. 시그니처 트림을 기반으로 완성된 쏘렌토 그래비티는 라디에이터 그릴 상단 몰딩과 루프랙, 서라운드 몰딩, 1열 도어 사이드 가니쉬 등에 블랙 컬러를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