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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 NEW ITEM] 삼성전자 

 

360가지 색상 내 마음대로… ‘비스포크 냉장고’ 신제품 출시

삼성전자가 360가지 색상을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고를 수 있는 비스포크(BESPOKE) 냉장고 신제품을 3월 9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4도어 냉장고로, 슬림한 디자인과 도어 내부에 탑재된 정수기로 디자인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비스포크 냉장고 출시 3년 차를 맞아 선택 가능한 색상을 대폭 확대했다.

올해의 테마 색상인 ‘글램 썬 옐로우’와 ‘코타그리너리’를 포함해 총 22가지 종류의 패널을 기본 옵션으로 제공한다. 22가지 색상 옵션은 △코타 6종(화이트·차콜·그리너리·썬옐로우·페블·펀그린) △글램 7종(화이트·핑크·네이비·피치·바닐라·그리너리·썬옐로우) △새틴 5종(그레이·베이지·스카이블루·마린·토프) △페닉스 3종(베이지·다크그레이·블랙) △Vinyl Coated Metal 1종 브라우니 실버이다.

소비자가 22종의 패널 외에 ‘나만의 컬러’를 원하는 경우 360개 색상으로 구성된 ‘프리즘 컬러’에서 원하는 색을 지정해 주문할 수 있다. 프리즘 컬러는 글로벌 프리미엄 페인트 기업인 ‘벤자민 무어’의 트렌드 색상을 참고해 삼성전자가 개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색상의 제품을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 ‘프리즘 360 글래스 컬러링’ 공법을 개발했다.

신제품은 정수기를 도어 내부에 장착해 실용성도 겸비했다. 정수기 내부 1.4ℓ 용량의 물통은 자동으로 채워지고, 적은 양의 물을 바로 마실 수 있는 기능이 탑재돼 있어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 신제품의 출고가는 기능·용량·도어 패널 사양 등에 따라 289만원~469만원이다.

1576호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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