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인도 이어 홍콩 상륙
1인 피자 프랜차이즈 고피자가 싱가포르와 인도에 이어 홍콩에도 매장을 열었다. 고피자는 3월 26일 홍콩 노스포인트에 고피자 홍콩 1호점(노스포인트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고피자는 자체 개발 화덕과 현지 특화 메뉴로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우선 한국의 맛을 담은 불고기 피자, 양념 치킨 피자 등을 선보이기로 정했다. 조리 시간을 단축하는 자체 개발 자동 화덕 ‘고븐’도 도입했다. 현지인에게 ‘빠른 피자’라는 인식을 심기 위해서다. 임재원 고피자 대표는 “적극적인 메뉴 출시와 매장 확대로 홍콩 및 마카오의 1등 피자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