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 이동진료버스 기증
애터미가 3월 24일 충남 공주 애터미파크에서 ‘캄보디아 이동진료버스 기증식’을 가졌다. 애터미는 이번 기증식에서 이동진료팀의 운영비로 향후 10년간 매년 5억원씩, 총 50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애터미는 또 전주예수병원과 함께 종합병원과 의과대학 및 종합대학 설립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무료아동병원에 매일 수백여 명의 부모들이 아픈 아이들과 기다리는 모습을 보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하게 됐다”며 “우리 이웃들이 부담 없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는 날이 반드시 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