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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시명의 우리술 紀行] 藥酒 3종 

견줄데없이 기력 좋아지는 ‘무비강장주’ ·밀양 손씨 전승 가양주 ‘방문주’·양주향 나는‘마가목주’ 

외부기고자 허시명 twojobs@empal.com
“藥酒도 약처럼 마셔야 비로서 약이 된다”



어머니는 뱀을 끔찍이 싫어하신다. 비늘도 없고 털도 없는 매끈한 몸이 징그러워서기도 하겠지만 실은 신앙 때문이다. 이브를 꼬드겨 원죄를 얻게 한 사탄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뱀처럼 허리가 휘어지는 용 문양마저 싫어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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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호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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