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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특집] 총선 민심 사로잡을 정치개혁 비책 나올까 

 


▎ 사진:getty images bank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의 핵분열이 시작됐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양분한 총선 구도가 복잡다단하게 전개될 양상을 보인다. 신당 창당과 동시에 물리적 결합을 모색하는 지금의 상황은 전례 없는 독특한 현상이다. 그만큼 양당 구도를 벗어나 새 정치를 원하는 국민의 요구가 높다는 방증이다. 아직은 넘어야 할 산이 많다. 분열은 쉬워도 결합은 쉽지 않은 고차 방정식이다. 당사자들의 개혁과 연대 의지, 그리고 시대정신을 수용하는 겸허한 자세가 성공의 조건이다. 개혁신당으로 양당 구도 타파에 나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미래대연합 창당에 나선 김종민 의원에게 제3지대 빅텐트 성공 비책을 물었다.

202402호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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