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무역상 황택 엑스콤 사장“재산을 모으는 건 회사를 키운 다음에나 생각해 볼 작정입니다. 주식으로 큰다면 몰라도 말입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거점으로, 유럽시장을 무대로 10년째 무역일을 하고 있는 황택 엑스콤 사장(43)은 “마케팅과 세일즈가 연구개발(R&D)과 제조를 리드해야 한다”고 말한다. 마케팅→개발→생산 순으로 이루어 지는 시장주도형 개발·생산체제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판로 확보 없이 해외시장에 뛰어드는 건 화약을 지고 불구덩이에 뛰어드는 것만큼이나 무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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