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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인회계사학원 되레 호황 

“지금은 AICPA 자격증 시대”… 시내 학원에 수강생 몰려  

글 이필재 사진 없음 없음
국제통화기금(IMF) 한파가 오히려 훈풍을 몰고 온 이색지대가 있다. 설립 2년만에 미국공인회계사(AICPA) 27명을 배출한 AICPA 양성 전문 한국회계학원(KAIS·02-3471-8587∼8). 서울 서초동 교대정문 사거리 부근의 이 학원엔 요즘 수강생들이 부쩍 몰리고 있다. IMF가 국내 기업들에 경영의 투명성을 요구하며 기업들이 미국의 회계기준(GAP)을 따라가고 있는 데다 GAP에 맞게 재무제표를 작성해야 하는 외국투자기업들의 진출이 늘어남에 따라 AICPA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강생 두 달 새 31%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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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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