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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하기엔 너무 가까워진 문화와 경제… 

공연계에 불어닥친 IMF 찬바람 

사진 없음 없음
청소년들에게 폭발적 인기를 모으고 있는 댄스그룹 젝스키스의 오는 21일 세종문화회관 공연티켓은 발매 5시간만에 완전 매진됐다. 하루 2회분의 공연티켓 7천장이 순식간에 동이 난 것이다.



아무리 10대 우상그룹의 콘서트라 할지라도 비교적 고가인 2만5천원짜리 티켓인 점을 감안하면 놀랄만한 예매상황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공연 관계자들 가운데 이러한 장세가 누구한테나, 또 앞으로도 계속되리라고 내다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젝스키스의 경우 물론 인기가 높긴 하지만 경기한파의 영향을 피부로 실감하기 직전의 상황에서 벌어진 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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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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