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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車바람 몰고 2위자리 탈환” 

법정관리 기아자동차, 새모델 9종 무더기 출시로 승부수 

글 이필재 사진 없음 jelpj@joongang.co.kr,없음
두 달전 부도유예로 ‘눈물의 도쿄모터쇼’를 치러야 했던 기아자동차가 국내에서 ‘재도약의 독자모터쇼’를 가졌다. 지난 11월20일부터 나흘간 한국종합전시장에서 국내 업계 최초로 9개 차종을 동시에 내놓는 신차 종합발표회를 성대하게 가졌다. 이날 신차 발표회에는 이외에도 엘란 등 35대가 한꺼번에 전시됐다.



이번 행사는 최근 진념 회장체제로 재기에 나선 기아자동차가 신차시리즈로 승부수를 던진다는 남다른 각오가 숨어 있다. 다차종 동시 런칭을 통한 신차 바람몰이로 현재의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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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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