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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경영인으로 대상(舊 미원)그룹 사령탑에 오른 고두모 신임회장  

“차기회장 자리도 결코 오너 가족한테 안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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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모 대상(舊 미원)그룹 신임회장 대상그룹 고두모(高斗模) 신임회장의 행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내에 몇 안 되는 전문경영인 회장으로서, 두산그룹 정수창 전회장이나 대림그룹 김병진 회장과는 취임상황이 또 다르다고 보기 때문이다.



대상그룹 출범이전 단행된 구(舊)미원그룹의 구조조정에 깊숙이 관여했고, 임창욱 명예회장의 일선후퇴 이유에 대해 여러 가지 말들이 분분한 상황에서 재계랭킹 29위(96년) 기업군의 대권을 한 손에 쥐게 된 고회장을, 새 출범을 알리는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는 서울 신설동 그룹 본사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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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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