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도둑'이 모르고 있는 것들 

 

외부기고자 정태성 FKI미디어 대표
도둑질은 수지가 안 맞는'사업'이다. 얻을 수 있는 이득에 비해 부담해야 하는 위험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그 위험은 파멸적이다. 도둑질하다 잡혀 치러야 하는 대가는 잡히지 않았을 때 얻을 수 있는 이득을 미리 단념시키기에 충분하고도 남을 만큼 파멸적이다. 다른 사업은 실패하더라도 재기할 수 있지만 도둑질 '사업'의 실패는 인격의 파산선고나 다름없다. 사람 대접을 못 받게 된다.



그러나 현실의 세계에서 도둑질은 끊이지 않고 있다. 구석구석에 도둑들은 건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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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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