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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경제를 살리자, ‘바이 아메리카’ 운동 

테러와 전쟁으로 얼어붙은 구매심리 되살리자…소비자 애국심에 호소 

외부기고자 신중돈 중앙일보 뉴욕특파원 jdshin@joongang.co.kr
미국 내에 경기를 살리자는 운동 즉 바이 아메리카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세계무역센터 테러 참사와 보복전쟁으로 얼어붙은 구매 심리를 되살리기 위한 범국민적 운동이 전개중인 것으로 정부·국민(소비자)·기업이 삼위일체가 되어 구매력 회복을 위해 노력중이다. 바이 아메리카 운동의 근본은 소비 생활을 테러전의 평소대로 유지하자는 것이다.



지금 미국 경제는 심각한 위기 상황을 맞고 있는 것으로 투영되고 있다. 가뜩이나 침체 조짐을 보이던 경기가 테러전 발발로 급속히 냉각되고 있는 것으로 이의 여파로 국민들의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있음이 큰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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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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