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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WTO 가입]中 위안화 가치 오를 가능성 

위안화 움직임은 적을 듯…우리 기업 소비재 완제품 비중 높여야 

남승률 namoh@econopia.com
지난 97년 아시아를 휩쓴 경제위기 뒤 아시아 경제권의 화두 가운데 하나는 ‘위안화 평가 절하’였다. 경제 실력보다 통화 가치가 떨어지면 그만큼 나라 경쟁력은 강화되는 셈.



이론적으로 어느 나라가 통화 가치를 어떻게 가져가느냐에 따라 ‘이웃’들의 사정이 달라진다. 통화 가치를 인위적으로 낮게 유지해 얻게 되는 수출과 경제성장 측면의 이익은 결국 이웃과 경쟁국들의 손실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그에 따라 가뜩이나 살얼음판을 걷고 있던 아시아 각국은 중국 정부의 일거수 일투족을 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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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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