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앞으로 한국에 50년 먹을 것을 줄 것이다.” 거대중국으로 달려간 한국 기업인들의 말이다. 이미 우리나라 대기업들의 중국 러쉬가 시작됐다. 삼성 전자는 텐진에 이어 선전에 연산 2백만대 규모의 단말기공장을 건설해 내년 초부터 생산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이미 중국내 매출을 지난해 25억 달러에서 올해 37억 달러로 늘린 데 이어 내년에는 50억 달러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SK는 중국의 다른 성에서 이동전화사업을 직접 벌이거나 제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이 우리에게 시장만 제공해 줄까? 거꾸로 50년간 이상 우리 것을 위협하고 빼앗아가지는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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