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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경제人脈’ 학계·관계 폭넓게 포진 

야당 핸디캡 탓에 재계 쪽은 부족…‘중경회’식 조직화도 ‘아직’ 

이석호 lukoo@joongang.co.kr
김대중(좌), 이회창이회창 한나라당 총재는 법관 출신이다. 경제 지식과 경험을 말하자면 법만큼 넓고 깊진 않다. 그런 이총재가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는 건 어쩌면 당연하다. 이총재는 적어도 1주일에 한 번 정도는 전문가들과 경제에 관해 토론하고 공부하고 있다.



김대중 대통령의 ‘중경회’는 학자 중심으로 잘 짜여진, 조직적 성격의 자문 그룹이었다. 반면 이총재는 지금까지 주제마다 필요한 외부 인사를 초청해 그 분야에 대한 강의를 듣거나 토론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 전문가와 토론을 즐기는 김대통령과는 달리 이총재는 여러 자문 그룹으로 부터 경제를 배우는 편이라고 한다. 한나라당 관계자는 “이총재의 경제 문제에 대한 관심과 열정만은 누구에도 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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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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