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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한국物, 국제 자금시장서‘귀족’대접 

외평채는 품귀 속 ‘AA급’ 평가… S&P 국가신용등급 상향조정 등 영향  

외부기고자 조상훈 내외경제신문 정경부 기자
국제 금융시장에서 한국 금융기관과 기업이 발행한 채권(Korea paper)이 인기다. 공급이 달릴 정도로 ‘한국물’ 선호도가 높다. 신인도만 갖춘다면 국제 금융시장에서 자금조달은 ‘떼어 놓은 당상’격이다. 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있는 셈이다.



특히 우리 정부나 금융기관·기업들의 조달금리가 크게 떨어졌다. 그만큼 국제 금융시장에서 낮은 금리로 자금을 끌어 쓸 수 있다는 얘기다. 상대적으로 국내금리와 선진국 금리와 큰 차이가 없어졌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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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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