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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각-월스트리트저널]‘마이크론의 하이닉스 합병, 막대한 빚 때문에 어려울 것’ 

FT- ‘마이크론의 하이닉스 합병시 메모리 생산설비 대부분 폐쇄 전망’, 블룸버그 한국 경기회복으로 이제는 금리인상에 관심’ 

외부기고자 이명렬 와이즈인포넷 선임연구원
최근 미국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기업 순익도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뉴욕 증시는 심리적 저항선을 꿰뚫었다. 나스닥지수가 4개월 만에 2천 포인트를 넘어서고 다우지수도 1만 포인트를 웃돌았던 것.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하이닉스와의 전략적 제휴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도 D램 가격 반등에 대한 기대를 부추겨 주가 상승에 일조한 것으로 평가됐다.



지난 12월3일 마이크론과 하이닉스가 합병 또는 제휴를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각도에서 접근중인 것으로 알려지자, 외신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폭발적이었다. 美 뉴욕타임스는 12월4일 ‘마이크론이 삼성전자의 독주를 견제하겠다는 목적과 더불어 반도체 가격 하락에 따른 업계 불황을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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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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