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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기스타들 내식대로 산다 돌출행동 

할리우드 여배우 위노나 라이더 백화점서 물건 훔치다 들켜, 연기 아닌 자신의 본 모습 

외부기고자 채인택 중앙일보 국제부 기자 ciimccp@joongang.co.kr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깔끔하고 앳된 미모의 할리우드 여배우 위노나 라이더(30)가 지난 12월12일 비버리 힐즈의 호화 백화점인 ‘삭스 피프스 애브뉴’에서 값비싼 디자이너 드레스를 훔치려다 경비원에게 발각돼 체포됐다. 게다가 체포 당시 마약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2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으나 이미지에 대한 타격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뉴욕의 가을’ ‘순수의 시대’ ‘리얼리티 바이츠’ ‘작은 아씨들’ 등에서 맑고 천진한 모습을 보여줬던 위노나였기에 더욱 그렇다. 게다가 1997년 ‘에어리언 4편’에서 나중에 로봇으로 밝혀지는 애널리 콜 역을 맡으면서 2백80만 달러를 개런티로 받은 부자 배우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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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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