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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은 최고의 점포 입지 

사통팔달 지역은 상권형성 어려워…상권의 유동인구 분석은 필수  

외부기고자 박경환 한누리창업연구소 소장 hannuri119@hanmail.net
상권분석이란 상권 전체의 성쇠 여부를 파악하는 것을 말한다. 당연히 번성하는 상권에 들어가야만 하며, 이때 개개 점포의 입지조건 분석을 하여 입지조건이 유리한 점포를 얻어야 한다. 이는 숲을 먼저 보고 한그루 한그루의 나무는 나중에 보는 것과 같은 이치다.



한편으론 상권과 입지조건 분석을 동시에 묶어 상권분석이라고 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런 경우에는 상권 자체의 번성 여부를 놓치고 개개 점포의 입지조건만 분석할 확률이 높다. 실제 상권 자체는 쇠락의 길을 걷고 있어도 자기 점포의 입지가 워낙 좋아서 장사가 잘되는 경우도 없지는 않다. 하지만 상권 자체가 죽으면 개개 점포도 머지않아 같은 운명에 처하게 되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그렇기 때문에 상권과 입지조건은 구분하여 분석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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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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