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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빚 335조 경제위기 새 뇌관 

가계대출 급증…부동산 거품 꺼지면 가계부도-은행부실 도미노 우려 

이석호 lukoo@joongang.co.kr
지난 2월28일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 주변 부동산 중개업소. 양복을 말끔히 차려입은 한 젊은 신사가 중년여성에게 연신 머리를 조아리고 있다.



내용인 즉 아파트 거래 때 자기 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라는 것이다. 가계대출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생겨난 새로운 풍속도다. 부동산 거래가 빈번히 이뤄지는 곳이 중개업소란 점에 착안 은행직원들이 현장을 누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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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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