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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단]유가 상승 언제까지 지속될까? 

추가 급등 가능성 낮아, 22달러 유지하면 국내 영향도 미미 

외부기고자 배희연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원
3월11일 국제유가는 WTI유 기준 배럴당 24달러를 넘기며 지난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강세를 보였다. 9·11 테러사태가 발생한 지 정확히 6개월 만이다. 그림에서 보듯 11월 3째주에 두바이유 기준 배럴당 15.79달러로 폭락세를 보였던 유가가 최근 2주간 꾸준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갑작스럽게 상승세를 보이는 원인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미국의 이라크 공격 가능성 증가로 인한 중동지역 긴장 고조, 세계경기회복으로 인한 수요증가 전망 그리고 마지막으로 러시아를 비롯한 非OPEC 회원국들의 감산 동참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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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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