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샌드위치,“날 더이상 간식으로 보지마” 

食 문화패턴 변화 속 主食으로 자리매김…여성들이 운영하는 ‘위치스테이블’‘패리쉬’등 붐 이끌어  

글 김윤경 사진 김현동 cinnamon@joongang.co.kr,nansa@joongang.co.kr
위치스테이블,김은양(맨앞) 사장과 직원들빵 사이에 야채와 고기·햄 등을 넣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 간식쯤으로 여겨졌던 이 샌드위치가 최근 제대로 된 음식의 하나로 서울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정통 샌드위치를 맛본 해외파나 전문직, 유행에 민감한 여성들 사이에 샌드위치는 파스타 열풍에 이어 또 하나의 식문화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그 가운데서도 강북의 위치스테이블(Witch’s Table)과 강남의 패리쉬(Parish)는 독특한 색깔로 샌드위치 매니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두 주인공. 공교롭게도 두 가게 모두 30대 자매들이 운영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