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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獨 통신 메이저들 적자로 몸살 

프랑스텔레콤, 보유주식 주가 하락으로 부채청산 난관…도이체텔레콤, 同病相憐 

외부기고자 채인택 중앙일보 심의실 기자 ciimccp@joongang.co.kr
한국의 KT(전 한국통신)와 같은 성격을 지닌 프랑스의 프랑스텔레콤과 독일의 도이체텔레콤이 어려움에 처했다. 프랑스텔레콤은 부채 축소 계획이 보유 주식의 주가 하락으로 난관에 부딪혔으며, 도이체텔레콤은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인 자회사의 손실로 몸살을 앓고 있다.



먼저 프랑스의 거대 통신기업인 프랑스텔레콤. 이 회사는 통신 시장의 불황으로 자사가 투자한 관련업체의 주가가 크게 하락하는 바람에 프랑스 기업 사상 둘째로 큰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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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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