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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재건 特需 멀었다 

高물가·高임금 二重苦에 치안 확립 안 돼…농업 인프라 구축이 급선무 

외부기고자 채인택 중앙일보 심의실 기자 ciimccp@joongang.co.kr
국제사회가 거액을 투입해 재건에 들어간 아프가니스탄이 갑작스런 변화에 제대로 적응 못해 경제혼란을 겪고 있다.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에서 활동 중인 국제구호기구 ‘세이브 더 칠드런’의 현지 사무소는 월세가 6천 달러나 된다. 이 기구는 몇 년 전부터 현지에서 활동해왔는데 9·11 테러와 미국의 탈레반 정권 공격 이전에는 같은 건물에 5백 달러의 월세만 주고 입주했었다. 무려 12배가 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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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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