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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신보험, 고객 입맛 맞춘 ‘주문형’ 상품  

상품 가입시 각종 특약 활용해야…설계 없는 연고 가입은 하지 말아야  

외부기고자 조태룡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
최근 외국계 회사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종신보험 시장에 국내 보험사들도 뛰어들며 그 판매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치열한 판매경쟁과 보험 회사들의 강력한 홍보전략으로 고객의 종신보험 인지도 또한 매우 높아져 그동안 타금융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되었던 보험업이 모처럼 발전되는 것 같아 보험업에 종사하고 있는 필자 또한 매우 흐뭇하다.



그러나 급속한 발전은 상대적으로 여러 가지 부작용도 함께 낳는 것 같다. 매출 감소를 우려해 지속적인 조직 개편을 통한 설계사 조직의 질적 향상을 꾀하기보다 판매 증대에 치중하는 경향으로 인해 최근 종신보험시장은 주문형이 아닌 기존보험 상품의 형태인 패키지형으로 그 판매 방식이 변질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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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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