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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면 더 나빴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십시오” 

죽음의 고비 5번 넘긴 명배우 커크 더글러스의 중풍 투병기  

외부기고자 이재광 중앙일보 경제연구소 기자 imi@joongang.co.kr
시련은 곧 희망입니다국화꽃 향기 그 두번째 이야기 야심찬 직장인의 안전한 모험세계 최강기업으 경쟁정보 베스트프랙티스침묵의 봄부동산 재테크, 리츠에 투자하라“갑자기 오른쪽 뺨에서 기묘한 감각이 느껴졌다. 마치 끝이 뾰족한 물체가 관자놀이에서 시작해 뺨을 타고 내려오며 반원을 그리는 것 같았다. 섬뜩한 느낌이었다. 그리고는 멈추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말이 나오지 않는 것이었다.”



인기 성격파 배우 마이클 더글러스의 부친이자, 왕년의 명배우였던 커크 더글러스는 자신이 중풍을 맞을 때의 상황을 이렇게 묘사했다. ‘섬뜩한 느낌’ 후 ‘말이 나오지 않는다’고 표현했다. 전형적인 중풍·뇌일혈 증상이다. 순식간에 목숨을 잃게 되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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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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