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는 최근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염을 토했다. 일주간(4월11~17일) 무려 14% 올라서 같은 기간 종합지수의 8% 상승을 주도했다. 이와 같은 주가 상승의 배경엔 삼성전자의 실적 호전이 있다.
지난해 12월 각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내놓은 실적 전망을 보면 올해 영업이익을 3조원 근처로 예상했으나 이번 달에 들어와서는 5조8천억원에서 7조8천억원까지 상향 조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당순이익(EPS)은 2만원대에서 4만원대로 껑충 뛰었다(오른편 차트 참조).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