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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를 이끄는 사람들 누군가 

윤종용 부회장 아래 10명의 사장 포진…진대제 사장 등 스타 경영인 배출 

외부기고자 김현준 연합뉴스 기자 june@yna.co.kr
삼성전자를 이끄는 최고경영자(CEO)들인 사장단은 윤종용(尹鍾龍·58) 대표이사 부회장과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장인 이학수(李鶴洙·56) 사장을 비롯한 10명의 사장 등 모두 11명이다. 지난해 극심했던 경기 침체기에도 삼성전자가 3조원 가까운 이익을 내면서 세계적으로 ‘강한 기업’의 반열에 올라설 수 있도록 진두지휘한 장본인들이 바로 이들이다.



사장단에는 윤부회장 아래 반도체를 책임지는 디바이스솔루션네트워크 총괄 이윤우(李潤雨·56) 사장, TV와 컴퓨터 등을 맡는 디지털미디어네트워크 총괄 진대제(陳大濟·50) 사장, 휴대폰으로 대표되는 텔레커뮤니케이션네트워크 총괄 이기태(李基泰·54) 사장, 생활가전품을 맡는 디지털어플라이언스네트워크 총괄 한용외(韓龍外·55) 사장 등 4명의 총괄 사장이 포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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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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