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

아파트분양권 매입시기 늦춰라 

정부 부동산 진정 대책 약발 나타나…강남권 일부 대형 아파트 미분양  

사진 김현동 nansa@joongang.co.kr
분양권 전매 제한조치, 1세대 2주택 일시 소유자의 양도세 면제기간 1년으로 단축, 기준시가 상향조정 등으로 이어지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에 힘입어 그동안 열기를 뿜어냈던 부동산시장이 안정세를 찾아가는 모습이다.



특히 강남의 일부 재건축아파트 단지 매물은 수천만원씩 가격이 떨어지는 상황까지 연출되고 있다. 이런 현상은 아파트 가격이 조정되면서 가수요(假需要)에 대한 거품(bubble)이 사라지는 신호로 보이며, 향후 실수요자 위주의 거래가 형성되면서 가격은 하락 안정추세로 이어질 전망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