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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아시아 최적의 투자처” 

세계적인 사모투자회사 워버그 핀커스…술·담배·카지노 기업에는 절대 투자 안 해  

글 이상건 사진 김현동 sglee@econopia.com,nansa@joongang.co.kr
황성진 워버그 핀커스 상무“LG카드 매각요? 저희는 장기투자자라 당분간 매각의사가 없습니다.” 세계적인 사모(私募, Private Equity)투자회사 워버그 핀커스의 황성진(42) 상무는 LG카드 지분 매각 의사를 묻자 이렇게 답했다. 워버그 핀커스는 3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사모펀드회사지만 정작 국내에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지난 4월22일 LG카드가 증권거래소 상장하면서부터. 이 회사는 LG카드의 지분 19%를 가지고 있다.



워버그 핀커스는 36년 동안 모두 10개의 펀드만을 조성했을 뿐이다. 펀드 라이프도 평균 12년으로 기간이 길다. 최근에는 53억 달러의 펀드를 조성, 미국과 아시아지역의 회사들에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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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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