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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의 해부 

 

외부기고자 곽대희 피부비뇨기과 원장
일러스트 조태호지금도 구세대들은, 아기가 삼신할머니의 점지하는 바에 따라 생겨난다는 미신을 가지고 있다. 수태가 안 되고 되고는 각자의 정자·난자와 그 통로의 폐쇄성 여부에 달렸다는 이론을 모르는 세대가 아직도 일부나마 남아 있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임신이 안 될 때 산부인과를 찾아가서 현대의학의 도움을 받고 있다. 과거에는 식자나 무학자나 공히 섹스에 관한 뿌리깊은 미신에 사로잡혀 있었다. 한데 이 집요했던 미신과 터부는 근대 과학에 의해 서서히 타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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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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