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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京 가전유통시장 ‘三國志’ 

國美·大中·蘇寧, 3백억 위안 시장 놓고 격돌…‘촌뜨기’ 蘇寧 약진 돋보여  

외부기고자 신재명 본지 베이징특파원 beijingnews@hanmail.net
중국의 가전업계는 요즘 안팎으로 요란하다. 에어컨 제조업계를 중심으로 가격전쟁이 불 붙은 지 오래라서 소비자들은 뜨거워지는 날씨가 싫지 않다. 컬러TV·DVD플레이어 등 주요 가전품도 치열한 가격경쟁 중이다.



WTO가입 이후 외국제와의 경쟁에서 버티려면 먼저 국내시장에서 확실하게 살아남아야 한다는 위기의식이 ‘약한 놈 먼저 떨어뜨리기’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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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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